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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책추천24

[추천도서]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 김상균, 신병호 메타버스란 무엇일까? 메타버스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메타버스 시대의 비즈니스는 어떤 형태를 띠고 있는가? 메타버스 시대를 대표하는 산업은 무엇일까? 어떤 기업이 메타버스 시대를 앞서 나갈까? 그리고 우리는 어떤 메타버스 기업에 투자해야 할까? 상상이 현실 되는 '또 다른 세계' 메타버스에 올라타라 “지난 20년이 놀라웠나요? 앞으로의 20년은 SF나 다를 바 없을 겁니다. 메타버스(Metaverse)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일으킨 IT 혁명 메타버스는 혁명을 넘어 새로운 문명이 될 것이다! 상위 1% 기업들은 이미 넥스트를 위한 경쟁을 시작했다 늦기 전에 거대한 기회에 올라타는 두 번째 걸음, 미래 모빌리티, 의료, 교육, 설계, 디자인, 게임 모든 산업의 시선이 메타.. 2022. 3. 25.
[추천도서] 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 표지부터 기대감에 부풀게 한 책이다. 따뜻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막장과 너무나 꼬여서 과연 저럴수 있을까 하는 이야기들을 너무 많이 접하다보니, 이젠 착하고 따뜻한 이야기에 끌린다. 한번 잡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소설이다. 청파동 골목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 ALWAYS. 어느 날 서울역에서 살던 사내가 야간 알바로 들어오면서 편의점에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한다. 덩치는 산만하고 알콜성 치매로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조차 못하고 말까지 어눌한 노숙자 ‘독고’. 편의점 사장인 염여사의 지갑을 주워준 인연으로 청파동에 있는 작은 편의점 야간 알바로 취직하게 된다. 따뜻한 마음씨의 염여사와는 달리 기존 직원들은 미련 곰탱이 독고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웬걸? 말수도 별로 없고 인상까지.. 2022. 3. 4.
[추천도서] 공간의 미래 – 유현준 “시대가 급변하고 위기의 시간이 오면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온갖 선지자들이 등장한다. 그중 상당수는 후대에 거짓 선지자로 판명될 것이다. 워낙에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나 역시 거짓 선지자 중 한 명이 될 수도 있다. 그런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이 책을 내놓는 것은 더 다양한 전공의 사람들이 다각도에서 예측할수록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 ‘여는 글’ 중에서 건축가 유현준 교수님의 작품이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시작으로 꽤 여러권의 책을 집필하신 것으로 안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와 『어디서 살 것인가』는 꽤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다. 그동안의 책들이 건축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시와 공간에 대한 .. 2022. 2. 4.
[추천도서] 방금 떠나온 세계 – 김초엽 자신만의 색깔이 확실한 작가이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에서도 느꼈지만 뭔가 이질적이고 색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으면서도 인간적인 면이 많이 느껴지는 그런 글을 쓰는 작가인 것 같다. 요즘 젊은 SF 작가들이 대세인가보다. 정세랑 작가도 그렇고 김초엽 작가도 그렇고. 보통 SF라고 불리는 장르와는 사뭇 다르다. 물론 배경이 우주이고 로봇이나 인간이 아닌 생명체들이 등장하니 SF 소설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읽고 나면 흥미진진한 공상과학이라기 보다는 공감이나 사랑, 포용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들을 색다른 소재로 나타낸 글들이다. 김초엽 작가만의 특징이 그대로 묻어나는 것 같다. 『방금 떠나온 세계』는 다음 7편의 단편으로 묶여있다. “우주에는 두 종류의 멸망이 있다. 가치 있는 멸망과 가치 없..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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