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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6

[여행리뷰] 신비한 공간으로의 초대 ‘녹테마레’ 점점 더 볼거리 놀거리가 많아지는 여수. 지인의 추천으로 ‘녹테 마레’ 전시에 다녀왔다. 여수 시내 곳곳에 홍보 플랜카드가 걸려있는 걸 보면서 궁금하던 차에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에 다녀온 ‘녹테 마레’ 지하 1층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층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했다. 12월쯤 오픈했다는 새로운 전시공간. 오픈 기념 이벤트가 한창이다. - 전시를 본 후 3층 카페에서 음료 주문 시 1000원 할인 - 여수, 순천, 광양 시민 입장권 할인 우린 서울 사람이기에 어른 1인 당 18,000원, 아이 1명 10,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다. 생각보다 비싼 입장료라 생각했지만, 재미있다면야.. 입장권에 있는 바코드를 찍으면 투명 문이 열리고 천막 안으로 들어가면서 전시가 시작된다.. 2022. 2. 7.
다채로운 바다빛깔의 향연, 전라 남해안 고흥 여수 연륙교 바다 드라이브 안녕하세요. 책과 여행, 그리고 캠핑을 사랑하는 책 연필입니다. 코로나 시국, 여행에 대한 갈증이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온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그날이 곧 오겠지마는, 이 순간에도 여행에 대한 로망이 간절합니다. 그래도 안위가 우선이기에, 여행의 색깔을 바꿔봅니다. 차창 밖으로 에메랄드 빛 바다가 코발트 빛으로 색을 바꾸며, 바다 가운데 마치 자기를 뽐내듯 솟은 섬들이 내 시야와 평행하게 펼쳐지는 바다와 어깨동무하며 달리는 '드라이브'로 말이죠. 오늘은 2020년 3월에 개통되어,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고흥-여수 연륙교 바다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남해안 관광의 1번지 여수와 손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고흥을 연결한 5개의 다리가 다리가 되어 주어 뭍과 섬을 연결해주는 .. 2022. 1. 7.
[여행리뷰] 섬 전체가 예술 작품인 여수의 아름다운 섬, 장도. 여수의 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그 섬을 우린 '걸어' 들어가 본다. - 예술의 섬 장도 안녕하세요. 책과 여행, 그리고 캠핑을 사랑하는 책연필입니다. 오늘은 여수 예술의 섬 장도로 떠나보려고 해요. 아름다운 여수의 푸른 바다와 함께 걷기 행복한 곳 예술의 섬 '장도'를 여행자의 동선에 따라 소개해드립니다. 이 아름다운 예술의 섬 장도의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여수를 여행하면서, 트래킹 코스로는 향일암에 이어 정말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이었답니다. 트래킹이라 이름 붙이기 한없이 가벼울 수 있지만, 푸른 바다와 함께 걸으며, 사색하고, 예술작품의 감성을 느낀 그 시간이 여수여행하면서 기억에 남아 개인적으로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여행지에요. 주차시설은 따로 없지만, 장도 초입 부분 예울마루 주차장에 주차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웅천지구에는 예울마루라는 복합문화센터가 있어요. 그 곳에 장도 바.. 2021. 12. 10.
[카페리뷰] 와온해변의 노을 명당 - 순천만 칠게빵 본점 ‘놀’카페 노을 명당, 노을 맛집으로 유명한 와온해변. 드라이브를 하던 중 노을을 보고 싶어 잠시 한 곳에 정차하였다. 물이 빠진 바다 옆, 산책 길을 걷다보니 멀리서 간판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순천만 칠게 빵' 뭘까. 궁금하던 차에 노을이 제대로 질 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잠시 들러보았다. 카페 놀. 노을을 줄여서 부르는 걸까. '놀'이라는 글자에서 노을이 비친 바다의 모습이 연상된다. 칠게 빵 본점이다. 순천만 칠게 빵이 꽤 유명했나. 본점이 따로 있는 걸 보니. 여수에서는 사실 본 적이 없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 보니. 탁 트인 매장 앞으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노을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칠게 빵 10개를 포장 주문하고 잠시 테라스 자리로 나가보았다. 여기 노을 맛집 맞구..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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