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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카페5

[카페리뷰] 따뜻한 감성이 가득한 카페 '딥 오리진' 2015년인가. '딥오리진'을 알게 된 후, 꾸준히 지금까지도 성내동에서 특히 자주가고 좋아하는 카페인 이 곳. 다른 카페를 많이 다녀보는 중에도 틈만 나면, 마치 마음의 고향처럼 가는 곳이 바로 ‘딥 오리진’이다. 귀엽게 그려진 커피 한 잔. '커피드세요' 내부에 들어서면 맨 처음으로 보이는 원두 기계들. 과학실의 실험도구 같기도 한 모습이다. 저녁마다 원두 볶는 냄새가 항상 났던 이 곳. 매장 내부가 꽤 넓기에 코로나 이전부터도 테이블 간 거리는 항상 멀찍이 떨어져있었다. 디귿자 모양의 매장으로 시원하게 탁 트인 모습이다. 바닥이 맨질맨질한 돌같다. 이 곳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항상 깔끔하고 청결하다. 깜박하고 메뉴판을 사진에 담지 못했다. 커피, 차, 논커피 음료 등 다양한 음료메뉴가 있고, 드.. 2022. 1. 17.
[카페리뷰] 깨끗하고 담백한 커피의 맛 - 성내동 카페 ‘도미넌트’ 금요일 저녁. 늦은 퇴근과 유독 길었던 퇴근 시간이 힘들어서였는지 커피를 꼭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강했고 마침 친구의 추천이 떠올라 겸사겸사 ‘도미넌트’ 카페를 들르게 되었다. 밤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라 주변이 많이 조용했고 또 어두웠다. 그래서인지 유독 하얀 외벽과 밝은 조명으로 더욱 눈에 띄었던 이곳. 커피에 대한 열망이 더욱 커지고 있었다. 내부로 들어서니 온통 화이트로 아주 깔끔하고 청결해 보였다. 테이블도 화이트와 내추럴한 원목으로 꾸민 게 전부였다. 화이트와 따뜻한 나무 색감으로 통일감을 준 모습이다. 입구의 소품들이 참 깔끔하고 정갈하다. 물을 마실 수 있는 귀여운 주전자. 의자와 같은 모양의 화장대. 어느 것 하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입구에 비치된 전신 거울. 젊은 친구들이 셀피를.. 2021. 9. 13.
[카페리뷰] 따뜻한 감성의 독특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카페 ‘채스우드커피’ 가을인가. 하늘도 분위기도, 살랑이는 바람도. 퇴근길에 느껴지는 가을의 무드에 문득 날짜를 보니 아직 8월이다. 예년보다 가을이 일찍 찾아와 준 것 같은 요즘. 올여름 내내 39도를 웃돌던 날들이 미안해서인지 일찍 느껴지는 가을의 향기에 커피의 진한 여운이 생각나 카페 ‘채스우드 커피’를 찾아갔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감성이 눈에 띄는 이 곳. 이 근처에선 꽤나 유명한 건지, 강동구청 근처에 2호점(리틀 채스우드)까지 오픈했다는 이곳. 날씨가 좋을 땐 카페 창문이 모두 활짝 열리고 그 앞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곳. 2차선 도로변에 있는 카페. 아파트로 따지면 쓰리 베이 형식을 갖추고 있다. 늦은 저녁에 지나가며 봤을 때 더 인상적이었었는데. 노란 불빛과 어울리는 따뜻한 원목 느낌. 운전 중에 바.. 2021. 8. 31.
[카페리뷰] 예쁜 골목 카페 성내동커피집 ‘온온’ 성내동에서 커피맛이 좋기로 이미 유명한 카페 '온온' 인스타에 올라왔던 이 구도의 사진 한 장으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던 골목 커피숍이다.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푸르른 나무의 모습. 정갈하게 정리된 내부. 예쁜 카페로 소문이 난 성내동 카페 온온. 카페 입구. Tip. 넓지는 않지만 입구에 두 대 정도의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접이식 의자로 야외석을 마련해 둔 모습. 접이식 의자를 치우면 주차장으로 활용 가능하다. 평일 오후 시간이라 다소 한산한 모습이다. 의자가 모두 짙은 나무색을 띠고 있어서 인지, 차분하고 고요한 느낌이 든다. 같은 재질의 나무 바닥과 나무 의자, 테이블 단순한 인테리어지만 차분함이 짙은 커피의 향과 어우러져 특유의 분위기가 뿜어져 나온다. 깔끔한 실내. 정말 간단히 차..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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