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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카페] 핫하디 핫한 다산 베이커리 카페 ‘인크커피’ 다산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스페이스 원 오픈 시간 전에 만날 수 있는 카페가 있을까 하고 검색했다가 찾게 된'인크 커피'미사 롯데시네마에 갈 때마다 진한 라테가 생각나게 했던, 커피가 맛있는 카페 인크 커피에 다녀왔다.지인과 이른 아침에 보기로 했는데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찾던 중, 인크 커피가 눈에 띄어 고민 없이 바로 약속을 하고찾아갔다.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지하 1층 입구로 들어갈 수 있다. 서점과 함께 운영이 되고 있다. 도서관 카페 같은 느낌이라 약속을 기다리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있을 수 있다. 도서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더. 베이커리 키친. 열심히 빵을 굽고 있는 제빵사들의 모습도 보인다.지하 1층에서는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데 주문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일단 자리를 잡고 1층으로 올.. 2024. 8. 26.
[석촌호수카페] 화덕에 구운 동그라미 ‘룰루베이글’ 처음 지인에게 소개받아 방문했다가 한 달 동안, 주말마다 브런치도 하고 양손 그득하게 베이글을 담아왔던룰루베이글.화덕에 구워 쫀득하고 고소하고 따스한 맛에 반해 최애의 베이글 맛집으로 등극한 룰루베이글.2층 건물을 쓰고 있고, 가게 앞과 양 옆의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입구에 쓰여있는 베이글 나오는 시간. 이른 시간부터 베이글을 만들고 있는데 시간별로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너무 이른 시간에 가면 원하는 베이글을 못 먹을 수도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화덕에 들어가는 베이글 반죽을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끔은 베이글을 화덕에 넣는 모습을, 또 가끔은 화덕에서 갓 구운 베이글이 나오는 모습을 마주칠 수도 있다. 주말 아침 10시가 채 안된 시간에 방문했기에 이미 대부.. 2024. 8. 23.
[성내동카페] 심플한 멋이 돋보이는 ‘서플먼트 커피(supplement coffee)’ 올림픽공원 북 2문 근처에 이미 유명한 JYP 빌딩이 있어서 인지 늘 사람들이 많은 것은 물론, 다양한 카페들이 공존한다.특히 새로운 카페가 생기면 꼭 한 번 찾아가 보게 되는데, 오늘은 '서플리먼트 커피'에 가 보았다. 깔끔한 느낌의 외관커피, 디저트, 책, 레코드 with 올림픽공원월요일은 휴무. 영업시간은 근처 사무실의 출근시간과 비슷한 듯하다.  기본 음료는 메뉴판처럼 심플하다. 서플먼트 커피의 유래 혹은 의미에 대해 설명한 듯. 심플하게 꾸며진 내부. 우드의 각진 느낌과 가볍게 설명체로 써 놓은 문구들이 정말 심플함 그 자체다. 멋스럽네.레코드판과 책이 전시된 공간.귀엽게 놓여있는 다육식물 인테리어.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에 푸른 식물들이 활기를 띄고 있다. 차분함 속의 청량함이 느껴진다... 2024. 8. 18.
[카페리뷰] 건강하고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아뜰리에 05(Atelier 05)’ 요즘처럼 건강에 관심이 높은 적이 또 있을까. 먹는 것, 입는 것, 생활하는 모든 것에 건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듯한데, 빵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곳을 만나 건 참 행복함 그 자체이다. 구리에서 만난 베이커리 카페 '아뜰리에 05'아기자기 예쁜 외관이 눈에 들어온다. 곳곳에 심어져있는 푸른 소나무에서 좋은 기운이 뿜어지는 듯하다. 카페 옆으로 주차장이 있는데, 입구는 정문과 카페 뒤쪽의 입구 두 개가 있다. 제과기능장이 만드는 베이커리. 뭔가 인증 받은 기분이 든다. 카페에 들어서면 베이커리를 만드는 곳부터 보인다. 투명창으로 연신 빵을 만들고 있는 베이커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신선하고 갓 구운 빵의 보드라운 냄새에 기분이 좋아진다. 중앙의 빵 진열대에 놓인 다양한 빵들. 특히 이 곳의 빵이 더 .. 2024. 7. 29.
[맛집리뷰] 비오는 날엔 뜨끈 뜨끈 조개찜이지 ‘통영항 수산민족’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꿉꿉하고 덥다가도 한바탕 쏟아붓는 비에 순간 서늘함이 감돌 때. 이런 날에 필요한 뜨끈하고도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서 통영항 수산민족을 찾았다.안녕. 조개들아.영업시간도 확인하고. 입장.하고싶은 거 막회. 나는 찜할게. 막회와 찜의 콜라보가 멋진 곳. 통영항 수산민족.자리에 앉으면 간단한 기본찬들이 준비된다. 부족하거나 더 채우고 싶을 땐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다. 주로 마카로니콘범벅을 많이 먹는 편이라 셀프바를 더 많이 이용한 듯 하다.오늘의 메인 조개찜.그리고 회 한접시. 연어 광어 싱싱한 회 한접시에 꿉꿉한 기분이 사라진다.공중에서 한 장. 겉절이와 김, 쌈장, 타르타르? 디핑?소스 등등 소주를 부르는 비주얼이다.조개찜에 넣어먹는 어묵꼬치와 물만두. 준비된 모습에서 .. 2024. 7. 7.
[맛집리뷰] 입 맛 없을 때 추천!! ‘밀빛 초계국수’ 37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날. 더위에 지쳐 입맛도 없고, 시원하면서 기운을 북돋워 줄 음식이 없을까 고민하다 선택한 것은 바로 '초계국수' 더위가 시작될 즈음부터 대기줄이 어마어마한 초계국수의 최고봉 '밀빛 초계국수' 본점으로 향했다.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청명하고 맑은 여름의 하늘. 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임에도 가게 안에 여전히 대기줄이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수많은 스타들의 싸인 액자. 만석. 2층에도 자리가 있지만 그 곳도 만석. 야외에 줄을 서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기다린다. 회전율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대표메뉴판. 닭칼국수는 원래 반계가 들어가는데 닭가슴살로 대체되었다는 메세지가 붙어있다. 자리에 앉자마자 세팅되는 김치. 국수집의 맛은 역시 김..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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