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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신도시로 꼽히는 웅천.
새로운 카페도, 유명한 체인점도 많은 이곳에서 지인의 추천을 받아 방문하게 된 카페 '발콘 드 예울'
들어서자마자 탁트인 파노라마 오션뷰를 즐길 수 있음에 일단 탄성이 절로 나온다.
사방으로 뚫린 통창 사이로 보이는 여수의 아름다운 전경이 그대로 드리운다.
깨끗하고 따뜻한 느낌의 원목 인테리어가 탁 트인 바다와 어우러지며 편안히 오션뷰를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따뜻하면서 모던하고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하다.
반대편으로 꽤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다.
건물의 6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이 이곳의 매력.
야외로 나가보면 요트선착장도 보이고 반대로 작은 섬과 바다도 볼 수 있다.
요트선착장은 볼 때마다 마치 외국에 나와있는 착각을 느끼게 한다.
다양한 베이커리도 준비되어 있는 이곳.
특히 크로와상이 맛있기에 어김없이 크로와상과 앙버터를 주문했다. 아이를 위한 오레오 케이크도 한 조각 추가.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디저트 시간을 가져본다.
특별히 더 뛰어난 맛의 베이커리와 커피는 아니지만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수의 아름다움은 특별하게 느껴진다.
탁 트인 바다와 낭만이 깃든 요트, 그 속에서 느껴지는 여유로움과 더 깊은 여운을 갖게 하는 진한 커피까지.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여수여행에서의 묘미 '발콘 드 예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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