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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S 다이어리

[추천도서] '나'를 잃으면서까지 사랑하지마세요 -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김달)

by 책연필씨 202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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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사랑의 근본적 전제는 '나'와 '타인'이라는 다른 자아들의 만남이다.

 

 

 

'다르다'보니 연애 전선에도 반목이 있을 터, 작가 김달은 유튜브와 책 등의 매체를 통해 연애상담가로서, 많은 청춘들의 길앞잡이 역할을 한다. 

 

그리고 연애를 관계로 의미를 확장하여 사랑뿐 아니라 타인에, 관계에, 일에 지치고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진솔한 문장으로 위안을 준다.

 

 

 

자존감을 높이고 상대보다 '나'를 더 사랑해야 한다는 그의 말.

나의 가치는 내가 정한다는 그의 말.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서로 맞춰가며 사랑을 키워가야 한다는 다른 많은 책들과는 사뭇 다르다.

작가는 온전히 '나'의 행복을 말한다.

 

 

“희생과 침묵만이 답은 아니다.

사랑받는 것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더 이상 사랑해줄 필요가 없다.”

 

 

이기적으로까지 느껴지는 이 문장에서, 더 깊은 사랑을 하기 위한 준비하는 모습이 떠오르는 것은작가의 생각을 제대로 읽었음일까 

 

 

 

“나는 기꺼이 나서려고 한다.

나는 거리낌 없이 말하고자 한다.

나는 계속해나갈 것이다.

나는 혼자라고 느껴질 때도 앞으로 전진할 것이다.

나는 매일 밤, 평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고자 한다.

나는 가장 위대한 최고의 모습을 지닌, 가장 강한 나 자신이 될 것이다.”

-엠마 왓슨

 

 

사랑을 시작하거나 사랑에 힘들어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인간관계에서도 도움이 될 듯한 얘기들이다.이 삼십 대 청춘의 눈으로 읽으면 해법이 보일 듯 하지만 그 시기를 넘긴 원숙한 이들에게는 방향이 달라,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또한 어떤 부분에서는 개인의 의견을 너무 강하게 얘기하는 건 아닌가 하고 갸우뚱거릴 수도 있을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간 지친 당신에게,

 

스스로를 더 사랑할 필요가 있는 당신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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