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에서 스치듯 봤던 아웃백의 투움바 파스타.
보자마자 한달음에 달려왔다.
오랜만에 들린 아웃백.
이 곳이 호주라고 생각하고 오늘을 즐겨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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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적은 부시맨 브레드와 런치메뉴였기에
다른 메뉴판은 스치듯 넘기고 런치메뉴만 유심히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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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열심히 보고 있는데 때맞춰 나와준 따뜻한 부시맨 브레드.
이 빵이 뭐라고. 이 빵 생각에 아웃백을 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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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제공되는 버터 외에 초콜릿과 블루치즈 소스를 추가할 수 있다.(무료) 색다른 조합을 원할 때 추천합니다.
아이들과 간다면 초콜릿 시럽을 추천한다. 블루치즈는 샐러드를 먹을 때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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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문 메뉴는
오지치즈 후라이(9,900원)/ 런치세트의 투움바 파스타(24,900원)
Tip 1. 런치세트의 스프를 샐러드로 변경해서 주문 가능(1,400원 추가)
2. 투움바파스타 소스는 넉넉하게 - 부시맨 브레드와 꿀 조합
+참고) 샐러드에 치킨텐더를 두 개 정도 추가하면 치킨텐더 샐러드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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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레쉬하게 수프 대신 샐러드로.
사실, 아웃백의 수프도 상당히 좋아하지만 오늘 주문한 메뉴에 샐러드가 꼭 필요할 것 같아 변경해서 주문했다.
샐러드의 소스(허니머스터드, 블루치즈, 싸우전드 아일랜드, 랜치 등등)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선택 가능하다.
오늘의 선택은 역시. 랜치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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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레몬에이드. 충분히 저어서 먹어야 에이드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Tip. 에이드를 주문할 때 달지 않게 달라고 하면 순수한 에이드를 즐길 수 있다.
에이드를 마신 후 탄산음료 리필이 가능하다. (에이드를 마시기 전 탄산리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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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치즈 프라이와 디핑소스.
짭짤한 치즈와 구운 베이컨, 담백한 프렌치프라이, 진한 디핑소스까지. 짭짤함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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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투움바 파스타.
치즈를 듬뿍 뿌려달라고 하면 더 진한 향의 투움바 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
투움바 파스타의 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는 새우와 파스타 면의 조화란.
다만, 투움바 파스타는 식으면 식을수록 짠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따뜻할 때 먹는 게 상대적으로 덜 짜고 투움바 파스타 특유의 맛을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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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찬.
예전에 비해 아웃백의 인기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한 번씩 특유의 느끼함과 짭짤함
그리고 무엇보다 부시맨 브레드의 그 맛을 보고 싶어서 찾게 되는 곳. 아웃백(outback).
오늘도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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