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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백번을 넘어져도 일으켜줄 수 있는 그 힘을 가진 말(馬)? 아니 말(言)! -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김미경)

by 책연필씨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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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최고 여성 멘토 김미경의 공감 한마디

 

관념적이고 맹목적인 희망의 말들을 소위 말빨로 두루뭉술하게 내던지는 그런 종류의 책일 것이라는 편견은 책장을 열고 몇 장 넘기지 않을 때부터 이미 산산조각 나버렸다. 이 책에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말들이 가득 차 있다. 내 성대에 파일로 저장하여 언제든 필요할 때, 스위치를 ON 하고 싶은 그런 욕심나는 말들이 수두룩하다. 그래서 이 책의 수많은 힘 있는 말들 중 내게 진실로 와 닿은 몇 마디 말들을 고르고 골라, 그저 아무런 수정 없이 아무런 욕심 없이 적어보려 한다. 내가 이미 가슴으로 삼킨 말들이기에.

 

“한번 내린 결정은 되돌릴 수 없어요. 아무리 간절히 원해도 과거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해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른 선택’을 하는 거예요. 저는 그걸 ‘수정’이라고 불러요. 내가 어디에 머물러야 행복할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나에게 매일 물어보면서 제 선택을 수정해나가요.”

 

바로 이거다. 머릿속에 불이 번뜩했다. 그리고 겨울바람이 이마에 스치듯 시원했다. 후회할 필요는 없다. 수정하면 된다. 이 얼마나 명쾌한 말인가. 작가님께 감사하다. 번외에 찌든 과오에 대한 회한에 찌든 날 이 한 마디가 나를 살렸다

 

 

 

“부럽다는 감정은 나도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착한 소망이에요. 사람은 절대 자신이 관심 없는 건 부러워하지 않아요. 부러움의 순기능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를 밀고 간다는 거예요. 나에게 새로운 목표를 던져주는 거예요. 부러움의 감정이 들어오면서 ‘지금 당장 해보자’가 되는 거죠.”

 

부러우면 지는 거다? 아니 이기는 거다. 그것을 조악하고 조잡한 감정이라 치부 마라. 또한 부러움이란 감정으로 동기부여의 불을 지펴라. 저들도 하는데 나는 왜 안돼? 나 역시 할 수 있어. 아니 더 잘할 수 있어. 질투와 시샘으로만 매몰된 날 이 한 마디가 나를 살렸다.

 

 

 

“인생의 모든 터닝 포인트는 내 몸이 움직일 때 생깁니다. 거대한 사건 하나가 아니라, 내 몸이 조금씩 움직이면서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내는 거예요. 내 마음을 들어 올려 내가 원하는 곳에 갖다 놓을 수 있다면 이 세상에 이루지 못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1도만 틀어져도 목적지는 크게 달라진다. 내 몸을 조금만 비틀어도, 움직여도 내 인생의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지금 당장 나 자신에게 고해라 움직여라고. 가만히 미련하게 웅크려만 있는 나를 이 한 마디가 나를 살렸다.

 

 

 

“매일 작은 연습을 통해 결정 근육을 키워보세요. 일단 결정하면 결과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저 시간에 밀려갈 뿐입니다.”

 

거울에 비친 나는 꿈쩍하지 않는 게으른 돼지인가 보다.이 책의 수많은 구절 중 '전진'에 대한 지혜가 내 머리를 반복해서 때린다. 무릎 관절을 펴고 비대한 엉덩이를 땅에서 뽑아내라고 이 한 마디가 나를 살렸다.

 

 

 

 

“불행의 한가운데에 있을 때는 내 불행이 전부인 것 같고, 슬픔과 좌절에 쉽게 빠져요. 이 말은 곧 몰입하기 쉬운 상태라는 거예요. 그래서 가장 불행할 때 책을 읽어야 해요.”

 

책이란 영웅이 가진 초능력 중 하나는 망상을 몽상으로 바꿀 수 있는 것. 망상에 빠져 불안과 함께 허우적대는 나를 이 한 마디가 나를 살렸다.

 

 

 

“비집고 들어가 내 자리를 만들면 돼요. 지금이 새로운 시작을 하기에 가장 좋은 때입니다. 나는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믿고 내 운에 힘을 실어주세요.”

 

나는 천운을 타고나 이 기회의 땅에서, 이 기회의 시간에 마침 새로운 일을 도전할 수 있다. 지금이 아니고서는 결코 때를 맞추지 못했으리라. 자신이 천운을 가졌음을 모른 채 새로운 도전 앞에 겁에 질려 웅크려 있던 나를 이 한 마디가 나를 살렸다. 

 

 

 

 

“이 세상에 그 어떤 성취도 ‘갑자기’는 존재하지 않아요. 매일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며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내가 원하는 성공과 만날 수 있어요.”

 

'어느 날 갑자기' 란 말을 참으로 무서워했다. 어느날 갑자기 불행이 습격한다는 사실에 갑자기란 단어는 내게 있어 큰 공포였다. 하지만 이제 깨닫게 되었다. 행운도 불행도 이 세상 어떤 결과도 꾸준한 일들의 결과였음을 불행도 꾸준하지 않으면 갑자기 찾아오지않을 것이며 행복도 꾸준하지않으면 찾아오지 않음이라. 갑자기 공포증에 벌벌 떨던 나를 이 한 마디가 나를 살렸다. 

 

 

 

 

이 책은 이렇게 '내 마음'을 살리고, '내 일상'을 살리고, 또  '소중한 관계'를 살리고, 그리고 '내 꿈'을 살린 의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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