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리뷰] 올림픽공원 북2문, JYP 사옥 뒤 로스팅 카페 ‘카페인:공감’

오늘 소개할 카페는 올림픽공원 북 2문, JYP 사옥 뒤에 자리한 카페 '카페인:공감'

하얀 외관과 밝은 원목의 조화가 눈에 띄는 곳이다.

 

 

정갈한 카페 입구의 모습. 

 

카페 앞에 서있는 입간판도 우드로 제작되어 뭔가 분위기 있어 보인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내부에 들어서니 깔끔하고 정갈한 분위기가 더욱 잘 느껴진다. 

우드 화이트 벽돌문양 환한 조명 모두 조화롭다. 

 

 

메뉴를 고르려고 메뉴판을 보았다. 

공감라떼. 라고 하는 시그니쳐 음료가 있어서 고민하였으나.

오늘은 꼭 매우 단 음료를 먹고 말겠다는 다짐을 지키기 위해 아인슈페너와 초코 라떼를 주문했다. 

메뉴판 옆쪽으로 와플메뉴가 소개되어있다.

르꼬르동 블루 출신 셰프가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니!! 

다음엔 꼭 디저트를 먹으러 와야지. 사진으로만 봐도 퀄리티가 느껴지는 기분이다. 

 

 

간단한 디저트 스콘. 귀엽고 가격도 착하다. 

 

 

다양한 음료가 들어있는 냉장고. 

 

 

 

카운터 앞에는 이렇게 커피 로스팅 기계가 있다. 

요즘 작은 카페들 중에 이렇게 직접 로스팅을 하는 곳들이 많은 듯하다. 

커피를 잘 모르지만, 왠지 이렇게 로스팅을 직접 하는 곳은 뭔가 남다른 정성이 숨어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더 반갑고 커피를 기다리는 마음도 더욱 설렌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

 

 

카페 내부에 마련된 라탄 의자와 테이블. 

벽면에 장식된 라탄 거울과 마른 꽃.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소재와 소품들이다. 취향저격.. 

 

 

벽면에 장식된 그림. 천위에 그려진 그림인데 보고 있을수록 마음에 드는 그림이다.

분위기 있어서 좋다. 

 

 

카페인:공감

 

카페를 방문한 날에 너무나 화창한 날씨 덕분에 외국의 한 카페 느낌이 들어서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바로 앞 JYP 건물에서 유명한 가수들이 쏟아져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분 좋은 상상도 하면서.

 

 

주문한 음료 인증샷. 

생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페너와 마시멜로우가 귀엽게 떠있는 초코라떼.

즉석에서 만들어 올려 준 생크림은 아주 부드럽고 달콤했다. 아인슈페너 맛집 인정

초코라떼 역시 너무 달지 않고 기분 좋은 단맛이 들어서 좋았다. 

음료 사이즈도 일반 사이즈보다 업그레이드된 사이즈라 더욱 마음에 든다. 

 

 

아인슈페너. 맛있었다. 다음엔 와플과 함께 맛보리라..

 

 

JYP 사옥 주변으로 점차 많은 맛집과 멋집들이 들어서고 있는 성내동 거리.

지인 추천으로 방문한 카페 '카페인:공감'

깔끔한 인테리어와 (크고) 맛있는 음료,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는 와플의 모습이 마음에 든다. 

화창한 날, 올림픽공원 산책 후에 커피 향을 맡으며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카페인:공감'

따뜻한 햇살과 함께여서 더 기억에 남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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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산 카페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