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남양주 커피숍 ‘로우키(low key)’

남양주/덕소에서 유명한 로우키(low key) 커피

성수동에 2호점이 있다. 성수동이 먼저 생긴 줄 알았는데, 이 곳이 본점이다.

한 번 가보고 싶던 차에, 시간이 생겨서 지인과 함께 들러보기로 했다. 

남양주/덕소 카페 '로우키'

커다란 투명창이 시원해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벽돌.

창을 통해 보이는 화이트와 우드풍의 느낌.

네? 

평일은 포장판매만 가능하다니요...ㅠㅠ

밖에서 본 것만으로도 이렇게 예쁜데, 잠시만 들릴 수 있다니.. 기운이 빠졌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커피 기다리는 동안 열심히 담아봐야지.

로우키 영업시간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아름답고 따스하다.

안정감을 주는 초록빛. 

화이트, 블랙, 우드 그리고 나무.

요즘 유행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인가.. 음..

카운터에는 메뉴판과 간단한 쿠키 종류가 놓여있다.

내부에 잠시 머물렀다면 한 번 맛보고 싶었는데.

큰 창 너머에서 원두 로스팅을 하는 듯했다. - 그래서 평일 영업을 할 수 없다고...

네스프레소 호환 -로우키캡슐

로우키 커피 캡슐(네스프레소 호환). 

다음엔 한 팩 구매해 봐야겠다. 원두가 워낙 유명한 곳이니 캡슐 맛도 괜찮지 않을까. 궁금해진다.

콜드 브루. 

요즘 콜드 브루의 위생 문제로 말이 많아 구매를 꺼리게 되었다.. 그렇지 않았음 하나 샀을 텐데.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져서일까.

기다리던 아이스라떼.

홀더로 제공된 종이컵의 일러스트가 예뻐서 커피를 다 마신 후 집에 가져왔다.

종이컵이 뭔가 감각적이야.

앉아있을 수 없으니, 커피만이라도 잠시 앉혀서 사진 찍어주기.

역시 소문대로 엄지 척!!

내가 좋아하는 진한 아이스라테다. 깊고 풍부한 향과 맛이 압도적이다.

남양주/ 덕소에서 유명한 로우키(lowkey)

시간을 내서라도 또 한 번 들려보고 싶은 곳이다. 

다음엔 주말에 와서 여유 있게 커피를 마시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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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는 길에 잠시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근처에 덕소 숯불갈비 본점이 있으니 밥 먹고 차 마시고 드라이브하러 가기 좋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어서 꼭 들러볼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 돈 내산 - 남양주, 덕소 커피 맛집 '로우키(lowkey)'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