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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맛집 리뷰

[카페리뷰] 성수동 까페 '곰미(gommi)커피'

by 책연필씨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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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성수동 카페거리.

봄기운이 완연한 느낌에 서울숲 산책을 하다가 어마어마한 바람에 너무 추워서

따뜻한 차 한 잔을 위해 카페들을 찾아다녔다.

그러다가 발견한 한 카페. '곰미(gommi) 커피'

서울숲 카페 '곰미(gommi)'

짙은 갈색의 커다란 나무 문과 길 옆으로 난 창이 마음에 들어서 일단 들어갔다.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발견한 나무 테이블이 인상적이었다.

나무 테이블에 둘러앉을 수 있었고, 이 외에도 3개의 테이블이 더 준비되어 있다. 

곰미커피-카운터 한 켠에 자리잡은 제빵도구들.

메뉴를 고르기 위해 카운터에 가보니 달콤한 향이 솔솔 풍기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막 구운 듯한 에그타르트가 눈에 띄었다. 

카페에서 직접 구운 에그타르트라니!! 맛보지 않을 수 없었다. 

핫한 곳에 자리한 카페 답지 않게 음료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다.

디저트 가격도 매우 만족스럽다. 다 주문하고 싶지만, 일단 마카롱은 다음에 만나기로 하고.

에그타르트와 스콘을 함께 주문했다. 

귀여운 마카롱들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아메리카노, 라테, 스콘과 에그타르트.

추운 날 따뜻하게 몸을 녹여주었던 그 날이 다시 떠오르는 듯하다. 

이렇게 보니 또 먹고 싶어 진다..

스콘과 에그타르트

데코가 아기자기하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이다.

무엇보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스콘과 에그타르트에 대한 기대가 컸다.

커피 맛도 디저트 맛도 전반적으로 담백한 느낌이었다.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맛이라고 해야 할까

디저트의 달콤함이 커피와 어우러지면서 큰 창 너머로 성수동의 분위기가 한층 더 깊어지는 기분이었다.


핫한 성수동 카페거리의 디저트 카페 '곰미(gommi)'

분주하고 북적이는 성수동에서 만날 수 있는 여유로움과 잠깐이 쉼을 간직한 카페.

합리적인 가격과 직접 만든 디저트, 밖으로 난 큰 창으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던 

성수동(서울숲)  '곰미(gommi)'커피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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