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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카페추천2

[카페리뷰]진하고 달콤한 청키 카라멜 숏 라테 ‘커피 코너칼럼’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는 하루하루. 봄의 따뜻함은 더 진해지고 봄 분위기를 한 껏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카페에 대한 갈망이 더 커지는 듯하다. 특히 이 맘때면 유독 더 생각나는 딸기. 이제 딸기는 겨울과일이라고도 하지만, 바람이 따뜻해지고 코 끝이 살짝 차가운 정도의 이 계절에 생각나는 과일은 역시 딸기. 봄처럼 부드러운 딸기수플레 케이크 생각이 나서 다녀온 '커피 코너 칼럼' 딸기 수플레를 맛보러 갔다가 '청키 캐러멜 숏 라테'에 빠져버렸던 어느 날. 초록색의 아주아주 커다란 유리문이 반기는 곳. 이 때문에 봄 기분이 더 잘 느껴지는 듯했다. 지나다닐 때마다 생각하게 만들었던 문구 'everything happens to me' 뭔가 철학적인 느낌이 든다. ㅎㅎ 커피 코너 칼럼. 이름이 좀 어렵긴 하.. 2022. 2. 28.
[카페리뷰] 와!! 감탄스러운 맛과 비주얼의 브런치카페 ‘와(waaah)’ 불쑥 눈에 들어온 아담한 카페. 근처를 지날 때마다 심플한 외관과 깔끔해 보이는 내부를 보며 궁금했는데, 마침 친한 친구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큰 창으로 보이는 waaah(와). 진한 치즈색의 노랑이 상큼하고 기분 좋게 한다. 커피 브런치 와인 맥주. 어떤 메뉴들이 있을까. 궁금증이 커진다. 새로운 곳을 방문할 때의 설렘. 오늘은 어떤 맛있는 맛을 맛보게 될까. 입구의 벽 면에 붙어있는 재미난 포스터. 커피로 만든 입술이라니. Waaah 는 감탄의 뜻이었구나. 포스터 옆으로 재미있고 인상적인 공간이 있다. 통일감 있는 색상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민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오픈 키친, 바(bar)의 구조로 되어 있는 중앙의 데스크.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아기자기하다. 미니멀한 느낌이 든다고..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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