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연필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캠핑장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에선 주말마다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하면서 캠핑장을 많이 고만하게 되는데요
막상 캠핑장을 가도 아이들끼리 즐겁게 놀아줘야 캠핑의 여유로움을 좀 더 느낄 수 있겠지요
그래서!!
아이와의 캠핑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장난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포스팅하는 장난감들은 실제 사용중인 것들로 경험에 의한 추천임을 밝힙니다.
1. 모래놀이세트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지만 집에서 놀기엔 너무 일이 많아지는 모래놀이세트.
야외활동 할 때 사용하면 아주 좋은 아이템입니다. 흙 위에서 하는 흙놀이이니 모래를 흘려도 좋고 돌멩이나 나무가지를 함께 가지고 놀기에도 좋습니다.
모래놀이세트 하나면 한 시간은 거뜬히 지나갑니다.
2. 킥보드
한 명이 타면 어느새 라이딩 그룹이 만들어지는 킥보드.
코로나 시기에 집콕 중이었던 아이들의 활동성을 높여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숙면을 도울 수 있는 효자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번개카
아이도 어른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번개카입니다.
아직 어린아이들은 조종이 어려우니 앞에 태우고 뒤에 부모가 함께 타서 운전해주면 아이들이 아주 즐거워합니다.
가끔 다른 집 아이들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부작용이 있기도 합니다.
4. 중장비 삼총사 - 포크레인, 덤프트럭, 불도저
캠핑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돌, 흙, 나무, 풀 등을 이용해 공사장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적격인 장난감입니다. 비가 올 때는 진흙 구덩이를 파고 날이 좋을 때는 돌멩이로 구멍을 메우며 자유자재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5. 비눗방울
누구나 사랑하는 비눗방울.
비누방울을 불어주면 온 동네 아이들이 몰려듭니다.
방울을 쫓아 이곳 저곳 뛰어다니며 즐거워합니다.
어쩌다보니 입으로 직접 불어야 하는 것으로 준비했는데, 자동버블건이 있으면 좀 더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비눗방울 리필용액은 필수품이구요.
6. RC카
캠핑장의 이곳 저곳을 누빌 수 있는 RC카.
오프로드 느낌으로 운전하면서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해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스스로 조작해보면서 작동원리도 깨닫고 캠핑장의 이곳저곳을 달리다보면 자연스레 지형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됩니다.
무엇보다. 시선집중의 효과!!!
7. 레인보우 푸쉬팝 버블
요즘 초등학생 사이에서 모르면 안되는 인싸템.
레인보우 푸쉬팝 버블입니다.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일명 뽁뽁이 장난감입니다.
왜 인기가 있는지 어떤 재미와 중독성이 있는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일단 한 번 쥐면 몇 번이고 열심히 앞면 뒷면 눌러가며 한참을 가지고 놀게 됩니다.
일단 요즘 최고 인기의 인싸템이니 필수품이라 할 수 있겠지요.
8. 워터건
더워지는 날씨에 꼭 필요한 것은 다름아닌 물놀이.
함께 어울려 수영하고 놀 수 없으니 물총, 워터건으로 대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사실 물총은 손으로 잡아당겨서 물을 장전해야 쏠 수 있는데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매번 장전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럴 땐, 전동물총을 추천합니다.
물만 넣어주면 자동으로 발사!!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물총 안의 물을 채우는 건 부모의 몫이죠..
지금까지 캠핑장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 즐거워질 수 있는 ‘캠핑장 장난감’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재미있는 장난감은 역시 자연이겠지요.
캠핑장에서 만나는 자연.
그 속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에게 자연은 이미 커다란 놀이터가 되어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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