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한 이야기

[시사정보] 넷플릭스 '비밀번호 공유' '무단 시청' 단속한다.

by 책연필씨 2021. 3. 12.
728x90
반응형

 

넷플릭스 본인 계정 확인 기능 테스트 중 

세계적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계의 선두주자 넷플릭스가 비밀번호를 공유 행위를 단속한다.

넷플릭스는 자사 콘텐츠의 무단 시청을 막기 위해 본인 계정 확인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 매체 C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는 유료 가입자인 지인의 계정 비밀번호를 이용해 넷플릭스 콘텐츠를 무료로 즐기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넷플릭스는 비밀번호 공유가 의심될 경우 해당 계정 소유자의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로 코드를 전송해 본인 확인을 요청하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본인 확인이 이뤄지지 않으면 접속이 중단된다.

 

 

 

 

 

 

 

이에 대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적어본다. 

 

넷플릭스의 무단시청 단속은 당연한 권리로 인정하는 바이다.

다만, 공유이메일을 만들면 피해갈 수 있는것 아닌가?

따라서 넷플릭스는 공유이메일과 공유VPN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공유 시스템이  넷플릭스가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한 몫을 했을텐데,  그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마련했는지도 궁금하다. 만약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행위라면?

개인적으로, 넷플릭스를 처음 접했을 때의 관심도보다 많이 사그라진 것은 사실이며, 다른 유저 또한 비슷하지 않을 까 생각본다. 심지어 넷플릭스 증후군에 빠져 컨텐츠를 검색하다가 결국엔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기도 한다.

 

 

 

넷플릭스는 궁극적인 목적이 이윤 추구인 기업

이라는 전제하에, 공유가 만연한 현 상황에서, 넷플릭스의 이 조치가 망 부하를 줄여 이득을 취하려는 것인지,

또는 이 조치가 '이런 식으로 넷플릭스를 사용할 수 있다'를 비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인지,

물론, 기업의 이윤추구 방법을 일반 대중으로선 파악하기 쉽지 않지만, 그것이 알고싶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망상이다.

 

 

 

 

그리고 넷플릭스에 대해 언급한 김에 짧은 시일 내에

넷플릭스 기대 신작 또는 추천작 컨텐츠를 만들어 공유해보려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