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한 이야기

[시사이슈] 역대급 길막 수에즈운하 에버기븐호 좌초 사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

by 책연필씨 2021. 3. 26.
728x90
반응형

역대급 길막 사건

 

 

지난 3월23일 22만5000톤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이 강풍과 먼지 폭풍에 조종 능력을 상실하면서 좌초,

수에즈운하를 막아버린 역대급 길막 사태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아직까지 해양 오염 등도 보고되지 않았다.

 

 

 

에버기븐 호

에버기븐호는 폭 59m, 길이 400m, 22만t 크기로 컨테이너선 중에서도 가장 큰 축에 속한다. 이선박은 일본 조선업계 1위인 이마바리 조선소에서 건조해 2018년 9월 인도했고,소유주가 일본 쇼에이 기센이며, 대만업체 ‘에버그린’이 사용하고 있다.

 

 

 

국제유가 급등 또 급락

 

지중해와 홍해를 연결하는 190㎞ 길이의 수에즈 운하는 전 세계 교역량의 12%가 통과하는 세계 최대의 운하다. 수에즈 운하를 통하면 아프리카 대륙을 돌아가지 않고 곧바로 아시아와 유럽을 오갈 수 있다. 수에즈운하당국(SCA)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약 1만 9000척, 하루 평균 51.5척의 선박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했다. 이번 사고 수습이 미뤄질수록 국제유가와 무역도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네덜란드 업체 "수에즈운하 좌초 선박 옮기는 데 수주 걸릴수도"

좌초한 에버기븐호를 옮기는 작업에 투입된 구난 업체 '스미트 샐비지'의 모회사인 세계 최대 중량물 운반선 업체 네덜란드 보스칼리스의 최고경영자는 전날 네덜란드의 한 TV 프로그램에서 해당 컨테이너선을 옮기는 난제에 대한 질문에 "나는 추측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그것은 며칠 혹은 몇 주가 걸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희망봉으로 우회 검토

 

세계 주요 해운회사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으로의 우회 노선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2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해운선사 머스크와 하파그로이드가 수에즈 운하 사고 장기화 시 남아프리카 희망봉 경유 노선 이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시아-유럽 항로에 투입되는 선박들이 남아프리카 희망봉을 경유하는 항로를 지날때 운항거리는 최대 9천km 길어진다.

 

누리꾼들의 반응

 

자 주식공부 드가자~
유가 조절 큰 그림인가
디자인 댐인가?
길막엔 보내형님들이지
가라고!! 
손해배상액이 과연 얼마일까
보험회사는 파산했네
과연 일본이 제조했구나
장판교의 장비가 딱 저러했을듯
아오 내 택배는
에버그린 노이즈마케팅인가
넓게좀 파지
이 문제를 해결할 과학기술이 궁금하다
바람때문이라고??
운하설계 다시해야할듯
우리나라 렉카차 출동하자
세계경제 도미노처럼 악영향 받을 듯
수잔 잭스가 부릅니다 에버그린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