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이 지배하는 세상에는 [빌런 총량의 법칙]이 존재한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며 이 '총량'은 교묘하게 숨겨져 있다.
과거의 이념과 망령에 사로잡혀 혐오와 증오를 부추기는 저열한 정치인,정의수호는 커녕 인권을 파괴하고 권력에 눈이 먼 비루한 공권력,이들에 빌붙어 가짜 뉴스를 양산 하는 파렴치한 언론,
이에 기꺼이 '쩐주'가 돼 주는 대기업.
이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마피아이자 거대 카르텔이다.
이 작품은 '법' 위에 군림하며 '법 정신'을 거스르는'코리안 카르텔'에 대한 분노와 무기력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진짜 마피아가 [마피아 방식]으로 이 카르텔을 궤멸 시키는 과정을 통해,
이 땅에 깊이 박힌 악을 축출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변칙적이고 독한 방법도 필요함을 말하고 싶었다.
설령 이것이 실현 불가능하다 할지라도...!
<제작진의 기획의도 中>
드라마 <빈센조>가 연일 화제이다.
"여기가 이탈리아였으면 너희는 지금쯤 아무도 모르게 포도밭 거름이 됐을 거야.
그리고 싸구려 와인이 돼서 어디선가 1+1으로 판매되고 있겠지?"
주인공 빈센조 역의 송종기의 유려한 외모도, 위에서 언급한 기획과 내용도, 모두 화제거리지만
<빈센조>가 더 화제가 된 이 이유를 말하려한다.
이탈리아 마피아인데 이탈리아에서 살 수 없다.
왜냐고? 지금은 코로나 시대이까.
<빈센조>는 이탈리아 마피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코로나 시대 현지 로케이션이 불가능하여, 이를 컴퓨터 그래픽(CG)로 대체하고 있다. 리얼리티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에서, CG라니. 하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이것이 <빈센조>의 CG다.
모르고 보면 속고, 알고 보면 탄식
물론 눈 치켜뜨고 콧바람 씩씩불며 보면 부족하고 어설픈 부분도 보인다. 하지만, 어벤져스급 블록버스터 영화도 아닌 이상 충분히 시청자들을 만족시켰을거라 생각한다. 모르고 보면 분명속을 정도고, 이렇게 알고보면 탄식이 나올정도니 말이다. 아 물론 송종기 버프가 작용하겠지만.
자본주의에서 로케 촬영비용보다 CG촬영이 비용이 덜 든다는 사실도 앞으로의 제작 방향을 충분히 예측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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