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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서 요약이 쉽지 않은 이유 = > 이해를 잘 못해서
'줄거리를 완전히 파악해서 잘 요약해야지' 하고 애쓰면 실패하기 십상, 자기가 궁금하고 마음에 드는 곳 이런 것 위주로 메모하고 표시해야 한다.
알아두어야 할 요약의 방법
요약의 기본 흐름
- 전체를 이해한다.
- 글의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생각한다.
- 목적을 확인하고 중요한 부분을 선별한다.
- 남길 부분을 생각하면서 추상화 한다
- 헷갈리거나 오해가 생기지 않는 형태로 완성한다.
Stage 1 전체를 이해한다.
원칙1 : 전체상을 파악한다.
- 전체를 보고 나면 최종적으로 어떤 요약문을 작성해야 하는 거라는 목적이 명확해진다.
원칙2 전체에서 세부로 들어간다.
- 전체를 알려면 세부 사항도 필요하다?
- 세부-> 전체-> 세부
세부를 대강 보고 나면 그것으로 전체상을 파악한다.
그에 기초해서 세부 사항 하나하나를 다시 한번 세밀히 살펴본다.
Stage 2 글의 구조가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한다.
원칙3 단락을 나눈다.
- '단락'을 이해하는 두 가지 관점
행을 바꾸고 행의 첫 글자가 들어간 부분에서 구분되는 이야기. 형식적인 단락
긴 글을 내용에 따라 의미 덩어리로 묶는 것. 패러그래프
요약할 때는 패러그래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단락의 역할 파악하기
- 단락 나누기
단락을 나눌 때는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해야 함
이야기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계속되는 것인가?
'하지만', '따라서', '다음으로', '예를 들어' 등의 접속어에 주목한다.
원칙4 단락별로 표제어를 붙인다.
- 표제어란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한 말
원칙5 주어와 서술어를 찾는다.
- 주어와 서술어를 모르면 내용도 파악할 수 없다.
- 긴 문장은 짧은 문장으로 나누자
'~지만', '~라서' 등의 연결어미가 있는 곳
화제가 바뀐 곳
우 두 곳을 찾으면 대략 포인트가 보이고 그곳에서 끊고 짧은 문장으로 나눈다. - 나눈 문장 안에서 주어와 서술어를 찾는다.
원칙6 결론 이외의 부분을 구조화한다.
- 결론을 찾는다.
결론이 나오고 그 후에 설명이 나온다.
상황이나 이유 등이 먼저 나오고 글의 마지막 부분에 결론이 나온다. - 결론과 그 이외의 부분을 나누어서 구조를 이해한다.
- 결론이 잘 드러나지 않을 때 이 단락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고 전체 구성과 이야기 흐름을 파악하면 결론을 찾을 수 있다. 키워드를 참고해서 글을 꼼꼼히 해부해보자
질문인가? 개인적인 감상문인가? 단순 정보 제공인가?
찬성하는 입장인가? 반대하는 입장인가? 중립적인 입장인가?
원칙7 사실과 주장, 주장에 따른 근거를 나누어서 파악한다.
- 사실은 전달 과정에서 왜곡되기 쉬운 법
왜곡의 3가지 : 과장(살이 계속 붙는다), 단순화(생략해 버린다), 끼워 맞추기(자기 편한 쪽으로 생각) - 말끝에 주목하자
이 부분이 사실인가? 의견인가? 다른 자료에서 인용한 건가? 하고 의심을 가져야 하고 말끝을 파악하면 판단할 수 있다
읽고 있는 부분이 추측인지 의견인지 사실인지를 정확히 판단할 것
추측이나 의견이 들어 있을 경우에는 그것을 사실로 왜곡하지 말 것
'~라고 사료된다'라는 내용은 제삼자의 입장에서 '~라고 추측된다'등의 적절한 표현으로 바꿀 것
Stage 3 목적을 확인하고 중요한 부분을 선별한다.
원칙8 요약의 기준 목적을 명확히 한다.
- 누가 읽을 글인지 생각하자
- 상대방의 니즈에 맞게 요약 방법을 바꾼다
원칙9 중요한 부분을 선별해 우선순위를 매긴다.
- 소재에는 무수한 정보가 들어 있다.
- 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로 나눈다.
원칙10 키워드를 찾는다
- 키워드는 성공적인 요약의 열쇠를 쥔 단어
- 키워드를 선택하기 위한 5가지 힌트
1.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단어나 표현, 같은 내용을 다르게 표현한 부분을 찾는다.
2. 연관된 의미를 보이는 단어나 표현을 찾는다.
3. 가치 판단을 포함하는 단어나 구를 찾는다
4. ~조건,~상황 앞에 있는 단어를 주목한다.(조건, 상황, 이유, 배경, 환경 등)
5. 접속어에 주목한다.('왜냐하면', '다시 말해', '즉') - 키워드와 테마의 차이
키워드는 테마와 같을 때도 있고, 의미의 측면에서 테마가 키워드보다 더 큰 경우, 작은 경우도 있다
Stage 4 남길 부분을 생각하면서 추상화한다.
원칙11 정보를 정리하여 추상화한다
- 추상화한 단어를 사용해 정리하거나 묶어야 한다.
원칙12 남겨야만 하는 구체적인 부분도 생각한다.
- 전부 추상화하면 될 것 같은데 구체적인 정보가 중요한 역할을 할 때는 그대로 요약문에 반영하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다.
- 요약의 목적을 염두에 두고 반드시 남겨야 하는 구체적인 부분은 남기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 부분은 버리거나 추상화하도록 하자.
Stage 5 헷갈리거나 오해가 생기지 않는 형태로 완성한다.
원칙13 먼저 결론부터 전달한다.
- 결론을 모르면 혼란이 생긴다.
- 결론은 제일 먼저 말한다.
원칙14 전체 상부터 설명한다.
- 전체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목적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며 설명을 듣는 사람으로서는 매우 불안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또는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 먼저 전체를 다루고 세부 설명을 하는 편이 읽는 사람으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원칙15 키워드를 짜 맞춘다
- 요약의 기본은 키워드를 연결하는 것
글의 구조를 혼란시키지 않을 것
토픽(화제) 별로 내용을 정리하면서 쓸 것 - 토픽을 정리한 후에 쓰자
원칙16 읽는 사람을 고려하여 맞춤식 요약을 한다.
- 헷갈리는 표현은 피한다.
- 다섯 가지 포인트를 체크하며 읽는 이에게 참고가 되는 글인지 생각해보자
1.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문장인지 이해할 수 있는가?
2. 키워드는 들어 있는가?
3. 결론은 분명히 알 수 있는가?
4. 들어 있는 정보는 정확한가?
5. 읽는 사람이 참고할 만한가?
요약력을 기르는 포인트 1 - 전체를 이해한다.
- 우선 전체상을 대략적으로 파악한다.
- 전체를 봄으로써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을 명확히 한다.
- 전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세부 사항도 정확히 보는 것이 중요하다.
요약력을 기르는 포인트 2 - 글의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생각한다
- 자기 나름대로 글을 나누고 단락을 만들어 본다.
- 어떤 내용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표제어를 붙인다.
- 짧은 문장으로 만들고 주어와 서술어를 찾는다.
- 말끝에 주의해서 사실인지 주관인지 근거인지를 판단한다.
요약력을 기르는 포인트 3 - 목적을 확인하고 중요한 부분을 선별한다.
- 항상 전달할 대상이 누구인지 의식한다
-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한다.
- 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를 선별한다.
- 정보를 전달할 때의 우선순위를 매긴다.
- 키워드가 무엇인지 찾는다.
요약력을 기르는 포인트 4 - 남길 부분을 생각하면서 추상화한다.
- 짧은 표현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추상화 작업이 필요하다.
- 추상화된 단어들을 활용한다.
- 중요한 정보는 생략하지 말고 그대로 반영하는 것도 중요하다.
요약력을 기르는 포인트 5 - 헷갈리거나 오해가 생기지 않는 형태로 완성한다.
- 먼저 결론부터 전달한다.
- 세부보다 전체상에 대해 먼저 설명한다.
- 키워드를 연결하여 하나의 형태로 만든다.
- 토픽(화제)을 정리하여 설명할 순서를 맞춘다.
- 헷갈리는 표현은 피한다.
- 요약을 정리한 후 내용을 재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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