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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방문했다가 요즘 핫하디 핫한, 귀하디 귀한 곰표 후라이드 오징어 튀김을 만나고야 말았다.
이것은 운명이므로, 무조건 쟁여야 한다는 생각에 장바구니에 담겨 온 '후라이드 오징어 튀김'
인기 아이템임을 입증하듯 1인 1개로 구매제한이 되어있었던, 귀하신 몸이다.
곰표의 시그니처인 밀가루포대를 연상시키는 포장지.
사이즈는 대략 노래방 새우깡 정도의 크기이다.
백진미오징어를 튀긴 거였군.
왜 이리도 핫한지. 한 번 먹어보자.
일단 맥주 한 캔을 먼저 준비하고 바로 포장지를 뜯었다.
포장지의 삼분의 이 정도 양이 들어있다.
일단 포장을 뜯었을 때 향이 예사롭지 않다.
이미 향부터 고소, 바삭한 느낌이 들었다.
짭잘함은 덤.
비주얼은 아주 얇은 감자튀김 같기도 하고, 마른 오징어 다리를 얇게 잘라서 튀긴 듯 보이기도 한다.
튀김의 고소한 냄새와 오징어의 그 퀴퀴한 특유의 냄새가 난다.
일단 맥주를 한모금하고. 한 개 먹어보니. 나쁘지 않다.
바삭하기도 살짝 쫄깃하기도 한 느낌이다.
하나 더 먹어보았다.
씹을수록 오징어 튀김의 느낌이 난다. 몸통보다는 다리, 생오징어보다는 마른 오징어를 튀긴 것 같았다.
먹을수록. 괜찮은데? 손이 자꾸 간다.
한 개 두 개. 맥주 한 모금에 한 개 두 개씩 먹다보니.
크기도 큰 저 한 봉을 다 먹고 말았다.
꽤 크네. 양도 많고. 입가심하기 좋다. 라는 평을 하며 조금씩 꺼내어 먹다보니 어느새 한 봉이 끝이 났다.(2명이 먹었습니다)
총평을 말하자면.
맥주 안주로 가볍게 먹기(물론 칼로리는 전혀 아닙니다..) 좋고, 맛도 괜찮고, 입가심용으로 간단히 먹기 좋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간식이자 안주였다.
과자보다 달지 않아서 덜 물리고 진미채나 오징어보다 덜 짜서 괜찮았다.
여러 사람들이 모였을 때, 간단히 안주로 내어놓아도 괜찮지 않을까.
다음번에도 재구매 의사 있음.
이상, 코스트코에서 만난 곰표 ‘후라이드 오징어튀김’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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