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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4

[카페리뷰] 2021 블루리본 서베이 선정 카페 맛집 ‘애크로매틱 커피 컴퍼니’ 성내동 카페 '애크로매틱 커피 컴퍼니' 커피가 맛있다는 추천을 받아 방문한 곳이다. 원목 나무로 된 커다란 입구. 그리고 그곳에 적혀있는 운영 시간. 색다른데 남다른 느낌이 있다. 매장이 큰 편은 아니지만, 매장 밖으로 야외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앉을 곳은 충분했다. 가볍게 커피 한 잔 즐기기 딱 알맞은 공간이랄까. 깔끔하게 정리된 내부. 주문을 받는 곳 옆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커피들. 그리고. 2021 블루리본 서베이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다는 이 표시. 블루리본 표시를 보니, 좀 더 기대를 하게 되는 무언가가 생기기 시작했다. 메뉴판을 보고 어떤 메뉴를 고를까 고민하다가. 아이스라테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했다. 사실 시그니쳐 메뉴가 있는 것은 보지 못하고 주문을 했는데, 커피를 기다리며 .. 2021. 5. 26.
[카페리뷰] 빵지순례 필수코스 올림픽공원 ‘서울제빵소’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새 프로그램 - 빵카로드.이번 주에는 부산 편이었다고 하는데, 코로나 전에 부산의 유명한 빵집을 다니며 도장깨기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그래서! 벼르다가 다녀온 이 곳. 올림픽공원의 푸르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서울 제빵소'에 들렀다.미세먼지 없이, 너무도 화창했던 날. 다양한 빵을 만날 생각에 콧노래가 절로 났다.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단지 내 (107동 주변)에 주차를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입구를 찾아갔다.다른 SNS에 많이 올라와 있는 계단. 계단을 올라가 입구에 서니, 푸릇푸릇함이 살아 있는 기분이었다. 5월의 푸르름이 느껴지는 내부 인테리어. 밀가루 포대를 보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하다. 입성. 발열체크 후 들어서니, 내부 공간이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다.. 2021. 5. 10.
[맛집리뷰] 올림픽공원 북2문 앞 성내동의 화덕피자 맛집 '키친사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 벚꽃 구경을 하러 가기엔 시기가 좋지 않아서. 올림픽공원의 산책길을 따라 잠깐 눈호강만 하고 저녁을 먹으러 '키친사계'에 갔다. JYP 건물을 따라 맛집들이 꽤나 많이 있는 성내동. 다녀온 지인들이 꼭 한 번 가보라고 적극 추천해 준 곳. 골목길 안에 있지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근처에 도착하니 맛있는 피자 냄새가 솔솔 풍겨왔다. 아직 조금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오픈 키친 덕분에 피자화덕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벽면에 장식된 캐릭터. 사진 찍을 땐 몰랐는데 바퀴가 피자 모양이구나. 이 캐릭터가 피자집의 마스코트인가. 명함에도 피자바퀴 자전거를 타는 원숭이가 그려져 있다. 까르보나라 파스타와 마르게리따 피자를 우선 주문하고 보니 모든 테이블에 뚝배기.. 2021. 4. 5.
[맛집리뷰] 올림픽공원 '알라보(allavo)' 요즘 뜨고 있는 강남 맛집. 알라보(allavo)올림픽공원에 오픈했다는 소식에 다녀왔다. JYP빌딩 뒤, 웰킵스 건물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간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아보카도가 메인역할을 하는 샐러드류를 파는 곳이다.요즘 푹 빠진 아보카도. 게다가 샐러드라니. 심지어 알라보라니.다이어트가 시급한 요즘 딱맞는 곳이란 생각에 야무지게 문을 열고 들어섰다. 호오. 분위기 무엇. 뉴욕여행에서 너무나 자주 갔던 치폴레 느낌의 향과 분위기에 외국에 온 기분이 들었다. 메뉴는 볼과 샌드위치 그리고 파스타. 화려하지 않지만 핵심을 꽉 담은 느낌이다.이것저것 다 맛보고 싶었지만. 침착하고. 다이어트 샐러드.라는 목적에 맞게 '수비드 닭가슴살 아보카도(10900원)'을 포장 주문했다.시기가 시기인 만큼, 매장에서 식..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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