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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카페10

[카페리뷰] “빵이 맛있는” 여수 신월동 바다전망 카페 ‘유에스(U.S)’ 갑작스레 방문했던 여수.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커피 생각이 간절해진 찰나. 지인의 추천으로 ‘카페 유에스(U.S)’에 다녀왔다. 새롭게 생긴 핫플레이스.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빵이 맛있는 카페. 앤틱 소품이 즐비해서 곳곳이 포토스폿인 곳. 다양한 수식어를 들어 설명해 준 지인의 말에 기대를 하며 찾아간 카페 유에스. 드라이브 스루로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하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호사를 누려보기 위해 주차 후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아기 돼지 삼형제에 나오는 벽돌집. 적벽돌 건물을 보니 또다시 테라로사 생각이.. 천연발효 빵. 빵도 재료도 다르다니. 입구에서부터 높은 기대감을 갖게 한다. 내부에 들어서니 왜 이곳이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인지 알 것 같았다. 다양한 .. 2021. 4. 8.
[카페리뷰] 여수바다 앞 카페 ‘도담’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는 여수. 유명한 나진 국밥 가는 길에 잠시 들렀던 카페 도담. 눈에 띄는 빨간 벽과 청록색의 대문이 인상적인 곳.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는 '카페 도담' 커피를 주문하고 살펴보니 직접 담근 레몬청이 눈에 띄었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수고로움이 근사하게 느껴진다. 테이블의 배치가 시원시원하다. 가로등 옆에 위치한 의자와 발 밑으로 그려진 커피 한 잔의 모습. 동화 속에 나오는 듯한 느낌의 소품들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카페를 다녀보니 확실히 요즘 대세는 우드 톤의 분위기에 화이트와 블랙의 철제류의 의자가 쓰이고 중간중간에 나무들이 많이 있는 듯하다. 이 곳도 마찬가지. 하지만 확실히 다른 하나는. 바로 꽃무늬 테이블이다. 이렇게 대담한 무늬의 테이블이라니. 너무 ..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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