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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맛집2

[맛집리뷰] 파스타와 스테이크의 멋진 조합 '고메 스테이크' 강동점 퇴근길의 힘든 교통체증에 지칠 대로 지쳐 오늘은 고기를 좀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던, 평일 저녁.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스테이크 집이 생각나 바로 실행에 옮겼다. 올림픽공원 맞은 편에 위치한 '고메 스테이크' 어둑어둑해진 저녁에 환한 빛을 뿜어내며 나를 반기는 듯 한 모습이다. 블랙 톤의 간판과 외부의 전경과 대비되어 노란 빛이 뿜어내는 따뜻함이 느껴졌다. 매장 내부에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밖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다보니 배달 라이더 분들이 드나드는 모습이 보였다. 감자튀김, 샐러드, 스테이크의 모습이 사진으로 아주 맛깔스럽게 걸려있다. 얼른 들어가서 주문을 해야지.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오픈키친. 조리하는 분이 2분, 주문 받는 분이 1분 계셨다. 사실, 외관과 내부의 모습이 감각적이고 .. 2021. 11. 17.
[맛집리뷰] 줄서서 먹는 다산의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 로드하우스’ 처음 오픈하던 날, 대기표 받고 3시간 만에 입성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는 곳 '텍사스 로드하우스'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맛과 가격을 동시에 잡았다는 후문이 있어서 평일 이른 점심시간에 살짝 다녀왔다. 드디어 도착. 양질의 고기들. Oz로 표시된 단위라 무게의 느낌이 와닿지는 않지만 일단 미국 냄새가 나는 단위이다. 내부의 모습은 한 떄 유행했던 패밀리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비슷하다. 유명한 미국 드라마에서 간혹 보았던 모습 같기도 하다. 미국 영화에서 항상 나왔던 바(bar). 익숙하고 심지어 정겹기까지 하다. 평일 오전 11시 반, 다소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여전히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하니 인기가 대단한 듯하다. 식전 빵과 식전 땅콩 모닝롤같이 생긴 빵. 고소한..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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