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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브런치카페2

[카페리뷰] 건강하고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아뜰리에 05(Atelier 05)’ 요즘처럼 건강에 관심이 높은 적이 또 있을까. 먹는 것, 입는 것, 생활하는 모든 것에 건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듯한데, 빵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곳을 만나 건 참 행복함 그 자체이다. 구리에서 만난 베이커리 카페 '아뜰리에 05'아기자기 예쁜 외관이 눈에 들어온다. 곳곳에 심어져있는 푸른 소나무에서 좋은 기운이 뿜어지는 듯하다. 카페 옆으로 주차장이 있는데, 입구는 정문과 카페 뒤쪽의 입구 두 개가 있다. 제과기능장이 만드는 베이커리. 뭔가 인증 받은 기분이 든다. 카페에 들어서면 베이커리를 만드는 곳부터 보인다. 투명창으로 연신 빵을 만들고 있는 베이커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신선하고 갓 구운 빵의 보드라운 냄새에 기분이 좋아진다. 중앙의 빵 진열대에 놓인 다양한 빵들. 특히 이 곳의 빵이 더 .. 2024. 7. 29.
[카페리뷰] 구리 토평 - 장자못 근처 브런치카페 ‘cafe 977’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나는 기분 좋은 곳. 아파트 단지 한 켠에 자리한 카페 977 요즘따라 구리와 인연이 깊은지 좋은 곳들을 우연히도 많이 알게된다. 비 오는 어느 봄날. 2층 테라스의 큰 창이 활짝 열려서 반겨주었던 그 곳 ‘카페977’ 2층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넓고 따뜻한 빛이 가득한 공간이 나타난다. 더치커피도 판매한다. 매장에 앉아 있는 동안 더치커피를 구매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도깨비가 연상되는 듯한 문. 색감은 다르지만 왠지 문을 열면 캐나다 퀘벡의 시내 한복판에 가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다. 봄 비가 와서 그런지 더 따뜻한 느낌의 내부가 마음에 들었다. 벽 한 켠에 있는 꽃장식 그림. 정갈하고 깔끔하다. 정면에서 바라본 곳 이외에 옆 쪽으로 공간이 크게 더 있었다. 외부에서 ..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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