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1 [추천도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 전홍진 “어느 날 남편의 자는 얼굴을 찰싹 때리고 싶어졌어요.”(50대 주부) “동료들이 모두 내 험담을 하는 것 같아요.”(20대 대학생) “남편이 직장에서 책임질 일을 저질렀다는 말을 들은 뒤 숨이 안 쉬어졌어요.” (50대 주부) “직설적인 말투의 상사가 무서워요. 마음의 풀밭이 다 쥐어뜯기는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손님들 표정과 말투가 다 떠오르고 잠드는 데 두세 시간 걸려요.” (40대 식당 주인) “일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하고, 고집 세며 예민하다는 평가를 들어요.” (30대 직장인) 한국사회에는 다른 나라보다 ‘매우 예민한 사람’이 많다고 한다. 지난 10여 년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1만명 이상의 환자를 상담‧치료해 온 저자 전홍진 교수는 말한다. “정신건강의학과에 온 .. 2021. 6.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