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1 [맛집리뷰] 한 잔 할까? ‘일층’에서 만나 금요일 저녁. 한 주의 피로를 풀어줄 한 잔이 필요해 평소 애정하는 곳 '일층'에 다녀왔다. 심플하면서도 정겨운 입구. 빗살무늬 창 사이로 비치는 일본의 선술집 분위기. 심플하고 빈티지한 분위기다. 오래된 나무 문은 늘 닫혀있어서 사실 영업을 안 하나 하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근처를 오가며 지나치기 일쑤였는데 봄의 어느날, 우연히 다녀온 후부터 팬이 되어버렸다. 내부가 분위기있다. 테이블은 바테이블 좌석과 3개의 4~5인용 테이블 자리로 이루어져 있다. 금요일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바테이블까지 만석이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멋진 불쇼를 감상할 수 있는 곳. 바테이블에 가까이 앉을 땐 이런 장면도 놓칠 수 없지. 메뉴 구성이 다양하다. 오늘은 무얼 먹어볼까. 뭔가 개운한 걸 먹고 싶어서 토마토스끼야끼를 주.. 2023. 7.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