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볶는집1 [카페리뷰] 따뜻한 감성이 가득한 카페 '딥 오리진' 2015년인가. '딥오리진'을 알게 된 후, 꾸준히 지금까지도 성내동에서 특히 자주가고 좋아하는 카페인 이 곳. 다른 카페를 많이 다녀보는 중에도 틈만 나면, 마치 마음의 고향처럼 가는 곳이 바로 ‘딥 오리진’이다. 귀엽게 그려진 커피 한 잔. '커피드세요' 내부에 들어서면 맨 처음으로 보이는 원두 기계들. 과학실의 실험도구 같기도 한 모습이다. 저녁마다 원두 볶는 냄새가 항상 났던 이 곳. 매장 내부가 꽤 넓기에 코로나 이전부터도 테이블 간 거리는 항상 멀찍이 떨어져있었다. 디귿자 모양의 매장으로 시원하게 탁 트인 모습이다. 바닥이 맨질맨질한 돌같다. 이 곳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항상 깔끔하고 청결하다. 깜박하고 메뉴판을 사진에 담지 못했다. 커피, 차, 논커피 음료 등 다양한 음료메뉴가 있고, 드.. 2022. 1.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