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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온해변2

[카페리뷰] 와온해변의 노을 명당 - 순천만 칠게빵 본점 ‘놀’카페 노을 명당, 노을 맛집으로 유명한 와온해변. 드라이브를 하던 중 노을을 보고 싶어 잠시 한 곳에 정차하였다. 물이 빠진 바다 옆, 산책 길을 걷다보니 멀리서 간판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순천만 칠게 빵' 뭘까. 궁금하던 차에 노을이 제대로 질 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잠시 들러보았다. 카페 놀. 노을을 줄여서 부르는 걸까. '놀'이라는 글자에서 노을이 비친 바다의 모습이 연상된다. 칠게 빵 본점이다. 순천만 칠게 빵이 꽤 유명했나. 본점이 따로 있는 걸 보니. 여수에서는 사실 본 적이 없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 보니. 탁 트인 매장 앞으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노을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칠게 빵 10개를 포장 주문하고 잠시 테라스 자리로 나가보았다. 여기 노을 맛집 맞구.. 2021. 11. 11.
[카페리뷰] 와온해변 앵무산 아래 신상 카페 ‘앵무’ 점심을 먹고 드라이브 겸 나선 곳은 와온해변. 와온해변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서인지, 이 근처에 새로운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드라이브 중에 눈길을 끈, 강렬한 빨간색이 마음을 사로잡은 카페 ‘앵무’에 들렀다. 앵무산 아래에 위치한 앵무. 이름이 참 귀엽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화이트&레드 커다란 창으로 시원시원한 기분이 든다. 입구 옆, 기다란 창문과 카페 이름. 여기가 포토스팟이겠지. 생각하는 순간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SNS인증샷으로 딱 맞는 컨셉인 듯 하다. 매장 앞과 옆으로 넓게 펼쳐진 잔디밭. 그 위에 야외 좌석이 파라솔과 함께 펼쳐져있다. 대략 5-6개 정도의 좌석이 있고 야외자리는 늘 그렇듯 만석. 자 이제 들어가볼까. 샛빨강의..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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