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카페1 [카페리뷰] 한옥의 고즈넉함을 즐길 수 있는 카페 ‘아차산로59’ 워커힐 호텔에서 구리로 넘어가는 길. 서울과 구리의 경계에 있는 아치울 마을 그리고 묘향 만두, 모던 기와. 한 때 유명했던 코스였던 이 길을 따라 전망도, 인테리어도 예쁜 카페들이 들어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쇼핑몰 영상에 자주 등장하는 이곳 - 아차산로 59 카페를 다녀왔다. 붉은 벽돌이 인상적인 건물. 벽돌 건물만이 줄 수 있는 그 느낌이 참 좋다. 오래되었지만 튼튼해 보이는. 늑대의 바람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빨간 벽돌집. 입구에 보니, 역시. 주소가 곧 이름이구나. 아차산로 59 상호의 기와집 문양이 귀엽다. 안으로 들어가니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식물들이 반겨준다. 예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정감 있는 모양새다. 좋은 기운을 가져다준다는 해바라기가 입구에 한아름 피어있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 .. 2021. 9. 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