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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카페추천2

[카페리뷰] 한 잔으론 부족한 에스프레소 카페 ‘드마드’ 요즘 떠오르는 에스프레소 카페. 이탈리아처럼 진한 에스프레소에 설탕 한 봉지 넣고 빠르게 녹인 뒤 후루룩 마시는 스타일이 점점 번지고 있다고 한다. 순천 여행에서 만났던 에스프레소 카페 '드마드'에서 리틀 이탈리아를 경험했던 순간을 기록해보려 한다. 블랙의 깔끔한 외관의 드마드. 얼핏보면 카페라기 보다는 조용한 재즈펍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외관이다. 에스프레소 카페답게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다. 가격이 참 아름답다. 기본 에스프레소가 3천원 이상하는 대형 카페들에 비하면 아주 만족스러웠다. 에스프레소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른 종류의 커피와 차도 물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가 있어서 구매도 가능한 듯. 또 에스프레소와 즐길 수 있는 간단한 디저트류도 준비되어 있다. 휘낭.. 2022. 2. 22.
[카페리뷰] 와온해변 앵무산 아래 신상 카페 ‘앵무’ 점심을 먹고 드라이브 겸 나선 곳은 와온해변. 와온해변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서인지, 이 근처에 새로운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드라이브 중에 눈길을 끈, 강렬한 빨간색이 마음을 사로잡은 카페 ‘앵무’에 들렀다. 앵무산 아래에 위치한 앵무. 이름이 참 귀엽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화이트&레드 커다란 창으로 시원시원한 기분이 든다. 입구 옆, 기다란 창문과 카페 이름. 여기가 포토스팟이겠지. 생각하는 순간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SNS인증샷으로 딱 맞는 컨셉인 듯 하다. 매장 앞과 옆으로 넓게 펼쳐진 잔디밭. 그 위에 야외 좌석이 파라솔과 함께 펼쳐져있다. 대략 5-6개 정도의 좌석이 있고 야외자리는 늘 그렇듯 만석. 자 이제 들어가볼까. 샛빨강의..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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