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수플레케이크1 [카페리뷰]진하고 달콤한 청키 카라멜 숏 라테 ‘커피 코너칼럼’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는 하루하루. 봄의 따뜻함은 더 진해지고 봄 분위기를 한 껏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카페에 대한 갈망이 더 커지는 듯하다. 특히 이 맘때면 유독 더 생각나는 딸기. 이제 딸기는 겨울과일이라고도 하지만, 바람이 따뜻해지고 코 끝이 살짝 차가운 정도의 이 계절에 생각나는 과일은 역시 딸기. 봄처럼 부드러운 딸기수플레 케이크 생각이 나서 다녀온 '커피 코너 칼럼' 딸기 수플레를 맛보러 갔다가 '청키 캐러멜 숏 라테'에 빠져버렸던 어느 날. 초록색의 아주아주 커다란 유리문이 반기는 곳. 이 때문에 봄 기분이 더 잘 느껴지는 듯했다. 지나다닐 때마다 생각하게 만들었던 문구 'everything happens to me' 뭔가 철학적인 느낌이 든다. ㅎㅎ 커피 코너 칼럼. 이름이 좀 어렵긴 하.. 2022. 2. 2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