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양주맛집2

[카페리뷰] 우연히 만난 남양주의 베이커리 맛집 ‘이정훈 제빵소’ 하루하루 지날수록 무더워지는 날씨에 캠핑도 힘들어지는 요즘. 늦은 아침을 먹고 최대한 천천히 정리하고 캠핑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출출함을 달래려 잠시 들린 이곳 '이정훈 제빵소'에서 인생 빵을 맛보다. 점심이 지난 시간. 한낮의 해는 있는 힘껏 열기를 뿜어내며 이곳저곳을 달구고 있다. 작렬하는 태양빛에 하늘은 너무나도 파랗고 사진은 찍을 때마다 쨍한 선명함을 자랑한다. 긴가민가. 주차를 하고 살펴본다. 겉으로 보기에 딱히 특징적이지도, 인상적인 외관도 아니어서 들어가면서도 긴가민가. 뭐.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도 한 잔 사자. 싶은 생각에 일단 들어가 본다. 와우. 빵 냄새. 각종 빵들. 어메이징 하다. 이곳이 천국이로구나. 꽉꽉 찬 빵을 보니 흥분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도착했을 때 매장은 사람으로 가.. 2021. 7. 26.
[맛집리뷰] 줄서서 먹는 다산의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 로드하우스’ 처음 오픈하던 날, 대기표 받고 3시간 만에 입성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는 곳 '텍사스 로드하우스'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맛과 가격을 동시에 잡았다는 후문이 있어서 평일 이른 점심시간에 살짝 다녀왔다. 드디어 도착. 양질의 고기들. Oz로 표시된 단위라 무게의 느낌이 와닿지는 않지만 일단 미국 냄새가 나는 단위이다. 내부의 모습은 한 떄 유행했던 패밀리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비슷하다. 유명한 미국 드라마에서 간혹 보았던 모습 같기도 하다. 미국 영화에서 항상 나왔던 바(bar). 익숙하고 심지어 정겹기까지 하다. 평일 오전 11시 반, 다소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여전히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하니 인기가 대단한 듯하다. 식전 빵과 식전 땅콩 모닝롤같이 생긴 빵. 고소한.. 2021. 7. 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