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하루는4시30분에시작된다1 [추천도서]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김유진 하루를 정말 알차게 보내고 있는 변호사의 이야기이다. 제목 그대로 작가는 하루를 새벽 4시 30분에 시작한다. 그 시간에 일어나서 그날 하기로 계획했던 일, 하고 싶었던 일, 시간이 없어 미루고 있었던 일, 또는 모처럼의 여유를 느끼는 것까지 다양한 활동들을 한다. 제목이 이 책의 내용을 완전히 대변하고 있다. 나는 절대로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다. 물론 그동안의 생활 습관 때문이겠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그날 하루의 리듬이 완전히 깨져 제정신을 못 차리는 유형이다. 고등학교 때도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해야겠다는 계획은 일찌감치 접었던 기억이 있다. 차라리 새벽이 되기 전까지 공부하고 잠드는 게 더 효율적인 편이었다. 하지만 모두가 잠든 아주 늦은 밤엔 누구보다 똘망똘망한 눈으로.. 2021. 9. 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