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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사진감상] 알고 보면 소름 기치는 사진들. 라파엘라 스펜스 작

by 책연필씨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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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연필입니다.

오늘은 모르고 봤다가 알게 보면 소름 돋는 작품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먼저 작품들부터 보시죠.

 

 

 

 

 

 

잘 찍은 사진들이네요. 근대 왜 소름돋죠?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알아채셨겠지요^^

네 그렇습니다. 위 작품들은 모두 사진이 아니라 그림들입니다.

 

바로 영국의 화가 라파엘라 스펜스 (Raphaella Spence, 1978년생, 영국) 작품입니다.

대단합니다.

라파엘라 스펜스 (Raphaella Spence, 1978년생, 영국)

78년 런던 출생 여류 화가, 출생 후 8년간 프랑스에서 살다가 런던으로 돌아온 후 12세때에 이탈리아에서 미술 수업으로 미술의 세계를 완성한 천재 화가. 2003년 미국 뉴욕에서 첫 개인전, 극사실주의 화가로 이름이 알려진 이후, 세계 각국의 개인, 미술관 등에서 콜렉션하여, 그의 작품은 미국, 영국, 카나다, 호주, 러시아, 독일 등지의 개인, 미술관에 소장되어있다.

 

극사실주의 (極寫實主義, hyper realism)

극사실주의(하이퍼리얼리즘 hyperrealism)미술이란 말 그대로 어떤 물건을 실물같이 그리는 회화이다. 현실을 극단적으로 생생하고 완벽하게 재현하는 미술의 한 경향으로 래디컬리얼리즘(radicalrealism). 슈퍼리얼리즘(superrealism), 포토리얼리즘(photo reaslim)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1960년대 후반 유럽과 미국에서 시도되었는데, 1962년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발생하여 현대미술에 큰 영향을 끼쳤던 전위미술인 팝 아트(pop art)의 영향 아래 발생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목적물인 대상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나 주관을 일절 배재하여 마치 사진을 보듯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 역시 그 자체로는 아무 의미 없는 인물이나 장소를 다룬다. 극사실주의는 이미지화하려는 작가의 의식조차를 억제하려는 점에서 팝 아트와 구별된다.

 

실제로 사진의 슬라이드를 직접 사용하기도 하는데,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실물과 거의 완벽하게 땀구멍까지 묘사된 인물의 조각상과 같은 작품들로 많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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