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어퍼스트로피커피1 [카페리뷰] 서촌의 봄을 닮은 카페 ‘어퍼스트로피’ 서촌에 갈 때마다 들렀던 커먼 파이브. 그 자리에 새로이 들어온 카페 ‘어퍼스트로피’ 처음 커먼파이브가 생겼을 때 반신반의하며 들렀다가 나만의 아지트로 삼았던 것처럼 이곳도 나에게 새로운 느낌을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들어가 보았다. 연노랑과 진한 파랑의 색감이 잘 어울리는 곳. 좀 더 젊은 감각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파랑의 색감과 연노랑의 색감이 화려한 듯, 은은하게 감싸는 내부의 모습. 발랄한 느낌이 곳곳에 묻어있는 듯하다. 심심할 수 있는 색감에 포인트를 주는 듯한 조명의 색깔이 인상적이다. 안으로 좁고 길게 뻗어 있어서 어두워 보일 수 있는데, 조명과 소품들 덕분에 어두운 느낌이 생각보다는 심하지 않다.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테리어가 귀엽다. 특히, 무선 충전기가 있어서 카페에 온.. 2022. 3. 1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