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브런치1 [맛집리뷰] 프리미엄 브런치 다이닝 - 열정과 행복에 이르는 체온 ‘37.5’ 광진점 오랜만에 평일 오전에 시간이 되어 느즈막한 아침을, 아니 이른 점심을 먹으러 다녀온 브런치 다이닝 ‘37.5’ 짙은 남색과 금빛 포인트로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외관. 시원시원하게 뚫린 넓은 통창까지. 일단 날씨 맑은 날엔 무조건 사진이 예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화려한 골드의 재탄생. 금빛 바탕에 귀여운 문양을 넣으니 깔끔하고 캐쥬얼한 분위기가 감돈다. 어떤 곳인지 한 눈에 들어온다. 내부에 들어서니 이미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일부러 점심시간 전에 찾아갔는데도 절반 정도의 테이블에 손님이 앉아있었다. 내부 인테리어의 포인트 색감 역시 골드와 네이비.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그리고 금빛의 조명. 통창이 크게 나있어서 가게 안으로 밝은 빛이 들어와 환한 기운이 감돌았다.. 2021. 9.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