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피자1 [카페리뷰] 우연히 만난 남양주의 베이커리 맛집 ‘이정훈 제빵소’ 하루하루 지날수록 무더워지는 날씨에 캠핑도 힘들어지는 요즘. 늦은 아침을 먹고 최대한 천천히 정리하고 캠핑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출출함을 달래려 잠시 들린 이곳 '이정훈 제빵소'에서 인생 빵을 맛보다. 점심이 지난 시간. 한낮의 해는 있는 힘껏 열기를 뿜어내며 이곳저곳을 달구고 있다. 작렬하는 태양빛에 하늘은 너무나도 파랗고 사진은 찍을 때마다 쨍한 선명함을 자랑한다. 긴가민가. 주차를 하고 살펴본다. 겉으로 보기에 딱히 특징적이지도, 인상적인 외관도 아니어서 들어가면서도 긴가민가. 뭐.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도 한 잔 사자. 싶은 생각에 일단 들어가 본다. 와우. 빵 냄새. 각종 빵들. 어메이징 하다. 이곳이 천국이로구나. 꽉꽉 찬 빵을 보니 흥분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도착했을 때 매장은 사람으로 가.. 2021. 7.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