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시지에1 [추천도서] 우리는 문학을 사랑하는 마지막 세대였습니다 -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 ( 다이 시지에 ) 중국 문화대혁명기 마오쩌둥 사상을 찬양하고, 전통적인 중국의 유교문화를 낡은 문화로 규정 일소하기 위한 대대적인 대중운동으로 이 과정에서 학교를 폐쇄하고 모든 전통적인 가치와 부르주아적인 것을 공격하였다. 그리고 이 작품은 그 시기 작가의 실제 경험을 적은 자전적 소설이다. 이제 갓 중학교를 졸업한 ‘나’와 ‘뤄’는 의사 부부의 아들-부르주아 집안-이라는 이유로, '재교육'을 받으러 '하늘긴꼬리닭'의 산간벽지로 추방된다. 재교육은 문화혁명기 계급투쟁의 일환으로 학생을 가난한 농부에게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었고 그리하여 그곳에서 힘든 농사일에 탄광 일까지 마을 사람들의 감시 하에 지내게 되는 중 타고난 이야기꾼 ‘뤄’덕에 걸어서 이틀 걸리는 읍내 마을에 하나 있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다시 마을 사람들에.. 2021. 2.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