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수학1 [추천도서] 이해하는 미적분 수업 '미적분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했던 재닛 밀스(1954~2007년) 박사를 추억하며' '미분은 적분의 반대, 적분은 미분의 반대' 미적분에 대해 다른 내용은 기억이 안나도, 이런 식의 관계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기억하고 있다.(아마도..) 중고등학교 시절에 수학은 대체 왜 배우는 건지, 사칙연산을 제외하고 언제 어떻게 써먹을 수 있는지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웠고(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수학자들은 대체 왜 이런 생각을 고이 접어두지 않고 편지를 통해 의견을 나누면서 체제를 마련하고 결국 세상에 알리게 되었는지 원망아닌 원망을 많이도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무서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우연히 책의 뒷 편에 적힌 글귀 때문이었다. '미적분의 핵심을 이해한다' '뉴턴과 라이프니츠는 왜 미적분을.. 2021. 4. 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