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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종 차별의 의미가 담겨있는 것으로 보이시나요?
아니면 불편러들의 과한 지적으로 보이시나요?
최근 수수료 논란과 11일 방영 된 퓨전국악프로그램 ' 조선팝 어게인'의 왜색논란까지, 국영방송 KBS에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논란이 된 이 포스터는 지난 18일 특집 다큐 '호모 미디어쿠스' 5부작의 홍보 포스터로써 유인원에서 인간으로 진화가 진행될수록 피부색이 하얗게 변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로 인해 인종차별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진화할수록 피부가 밝아짐으로 잘못 인식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KBS는 19일 오전 KBS 특집 다큐 '호모 미디어쿠스' 포스터를 수정 배포하며, 수정 전 포스터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의견들을 모아봤습니다.
"우측 포스터(수정 후)는 문제가 없지만, 좌측 포스터(수정 전)는 분명히 인종차별의 의미가 다분하다"
"이게 우리나라 공영방송 수준이다. 이건 국가망신이다"
"나는 아직 진화가 덜 되었구나. 슬프다"
"인종차별 조장하는 kbs는 사과하라"
라는 주장이 우위인 가운데
"인류 진화과정에서 털이 빠지는 과정과, 햇빛 노출이 적어져 피부색이 밝아지는 것을 표현한것 뿐이다"
"밝은 피부가 금발도 아닌데 이건 너무 오버아니냐"
"단순히 과거는 어둡게 미래는 밝게 표현한 것 아니냐"
"불편러들 참 많다"
등의 의견도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과연 KBS는 왜 수정을 하고 왜 배포 자제를 요청했을까요?
이 논란이 인종차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참고 : 미디어 리터러시 : 미디어 리터러시는 다양한 매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며,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에 접근하여 메시지를 분석하고 평가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러한 미디어 리터러시가 있는 사람은 인쇄매체와 방송매체를 해석하고, 평가하고 분석하고 생산할 수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단순히 어떠한 기술의 습득이 아니며, 미디어 산업이나 일반적인 미디어 내용의 패턴, 그리고 매체 효과와 관련된 지식구조의 습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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