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캠핑 리뷰

[내돈내산] 원하고 원망하죠 - 스타벅스 2021 여름 프리퀀시 ‘서머데이쿨러’/스타벅스 프리퀀시 저렴하게 받는 방법!

책연필씨 2021. 6. 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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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20년 6월.
스타벅스 레디 백의 광풍에 스타벅스의 굿즈의 노예가 되어버렸던 2020년.
새벽 4시 반부터 기다리길 세 번 만에 드디어 감격적으로 갖게 된 레디 백.

 

이왕 받은 거 의자도 받자 싶어서.
색깔별로 받았던 의자들.


그리고 2021년.
서머 시즌 상품으로 나온 쿨러.
일단 나오면 받아야지. 스타벅스 여름 상품이니.
작년과 다른 수령방법으로 수월할 듯하였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벤트 시작 다음날.
인근 매장에서 바로 수령했습니다..

 

Tip. 최대한 저렴하게 프리퀀시를 모으는 책 연필 씨의 방법.

1. 기프티콘을 최대한 활용하라! -기프티콘으로 여름 필수 음료 3잔을 채워라!!
2. 에스프레소 음료를 받자! - 에스프레소 한 잔에 3600원. 에스프레소를 받아서 얼음틀에 얼려서 두고두고 마시면 시원한 아이스음료를 즐길 수 있다!
3. 음료를 받을 땐 텀블러를 활용하자! - 에스프레소의 경우 한 잔 당 3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만약 에스프레소 11잔을 사면 3300원을 할인받게 되니, 11잔 가격으로 12잔을 살 수 있다!!
4. 스타벅스 앱카드를 활용하자! 앱으로 주문하면 퍼스널 옵션에서 무료로 샷 추가가 가능하다(나에게 선물하기 기능 활용) 에스프레소 한 잔 가격으로 투샷을 받게 되는 놀라운 일을 경험할 수 있다.

이렇게 모아 모아, 하루 만에 플렉스 한 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

집에서 간단히 살펴보고 바로 캠핑장으로 출동. 

푸르른 캠핑장에서 더욱 빛이 나는 "서머데이 쿨러"

손잡이가 의외로 튼튼하다. 너무 얇은 거 아닌가 했는데 들어보면 생각보다 편하게 들 수 있다.

쿨러 개폐장치도 허술하지 않다. 

저게 버텨낼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막상 열어보고 닫아보면 '아~ 괜찮네~' 싶은 생각이 든다.

내부에 칸막이가 있어서 칸을 분류할 수 있다. 

냉동제품과 냉장제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고, 혹은 어류나 육류와 채소류를 달리 넣을 수 있어서 편할 것 같다.

하지만, 쿨러 자체의 크기가 크지 않아서 많이 담을 수 없으니 칸막이가 큰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스탠리 쿨러와도 비교해 보았다. 

비교를 해보니, 왜 보냉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가에 대한 의문이 해결되었다.

두께부터 너무나 얇다. 흡사 레디 백 같은 느낌.

쿨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얇고 그냥. 예쁘다. 

레디 백의 쿨러 버전 같달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장가치는 분명히 있다. 

스. 타. 벅. 스. 이기 때문에. 

쿨러 비교샷. 

나와 지인이 소장한 쿨러들을 모두 모아 비교하며 뿌듯해서 찍어 보았다.

디자인은 어디서도 꿀리지 않는 모습이다. 언제 어디서나 빛을 발하는 사이렌 마크.

스타벅스 쿨러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https://youtu.be/kLJmLpy_LiY

 

비록 쿨러의 기능은 약하지만, 당일치기 나들이나 아이와 함께 하는 피크닉에서 유용하고 예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한

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

간단하고 예쁘게 사용하고 싶은 분들께, 스타벅스의 2021년 여름을 기념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내 돈 내산] 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그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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