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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사진감상] 사샤 골드버거(Sacha Goldberger)의 슈퍼 할머니 화보집, 우울증 치료법, 우울증 걸린 위한 손자의 할머니 사랑법

by 책연필씨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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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 손자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샤샤 골드버거 (Sacha Goldberger).

그는 프랑스의 포토그래퍼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옆엔 우울증을 앓고 있는 91세의 할머니 Frederika가 있었습니다.

그의 할머니는 프랑스로 이주 하기 전 헝가리에서 살았고,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에게 쫓기던 유태인들의 목숨을 구해 준 바 있는, 그에게 있어 영웅이었습니다.

그런 그의 할머니가 삶에 의욕과 재미를 잃고 우울증에 걸리게 되니, 그는 할머니의 우울증 치료를 위한 작은 프로젝트를 기획합니다.

그 프레젝트는 이른바 '마미카 프로젝트'.

영웅으로 변신한 그의 할머니의 새 이름은 '마미카' 그렇게 마미카는 세상에 나오게 되며, 온라인상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어, 우울증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내 가족의 우울증. 이 얼마나 슬픈 상황인가요. 

 

마미카프로젝트는 말합니다.

우울증 치료의 명약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살아있는 느낌을 선물해주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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